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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한국투자증권 2020 채용설명회 <TALK-ON LIVE>

겉바속촉 2020. 10.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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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0 채용설명회 <TALK-ON LIVE>

 

 

겉바속촉은 사전신청을 해서

오늘 라이브로 채용설명회를 들었습니다.

 

 

메일로 링크를 보내주더라구요

바로 가서 대기탔죵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1부, 2부 모두 김남구 회장님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다음은

제가 라이브 설명회 들으면서 간략하게 적은 내용들인데요

취준생 여러분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1부 김남구 회장 TALK ON

 

 

금융업을 하고 있다

금융을 통해서 세상사람들에게 행복을 줬으면 좋겠다

 

저수익률시대에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찾아드리는 게 고객의 행복

그러한 수익을 찾기 위해 올바른 회사를 찾아 투자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세상을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증권업은 특히 좋은 점이

IPO를 통해서 오퍼링하여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

 

 

조달금리가 싸다는 것 -> 현재 통화를 너무 많이 찍어낸다

                                 적자재정

 

GDP 1900조 정도 (작년 기준)

 

한투 자산구조 : 개인 금융자산 - 55조

 


 

신입직원을 뽑는 다는 것보다

앞으로 쭉 계속할 동반자를 찾는 다는 마음으로 채용중

한 발 한 발 같이 걷을 수 있는 

 

 

우리가 원하는 동반자의 상

 

저희하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 -> 앞보다 뒤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기 때문에

 

 

 

아시아 넘버원 금융회사가 목표였는 데 현재 손에 닿을 듯 하다

다음에는 글로벌 넘버원을 외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드리겠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그 무대에 어울리게 해줄 시스템도 존재한다

 

 

여러분들의 노력의 끝이 어딘지 도전해보고싶다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

 


 

2부 김남구 회장과의 Q&A

 

약 1900여명의 참석자가 라이브 채용 설명회 듣는 중

그리고 현장 참석자 소수

 

 

 

 

<현장 참석자 질문>

 

 

Q : 도전과 열정외에 필요한게 있을까요?

 

A : 전문 지식 , 건강하면 좋고

   사실 지식은 대학공부로 깊게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대학때 여러가지 많이 경험하고 오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학점을 많이 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학점보다는 솔직함.

   금융회사다보니 도덕성에 대해 더 요구를 한다

 

  자소서를 1년에 500장 정도 봅니다

  과거-현재-미래 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적었으면 한다

  외워서 얘기하려다 보면 답이 잘 나오지 않을 것

 

  여길 왜 왔고, 왜 지원했고, 뭘 하고 싶은 지 포부에 대해서 얘기하면 된다

 

 

 

 

 

Q : 현재 2016년 알파고의 등장으로 AI 등 IT에 대한 신기술을 적극 적용시키고 있는데

     한투는 차별화되서 활용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지

     회장님의 입장으로서 이에 대한 위험 인지 정도, 전략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 :  블록체인을 통해서 개인의 보안 정도를 구축하려고 한다.

      세상이 트랜드와 같이 가면서 누구나 해야하는 부분이고 저희도 뒤지지 않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카카오와 손을 잡고 카카오뱅크를 만들어 히트를 쳤다

      카뱅을 이용해 가입자 고객을 모으고 있고 미니 스탁이라는 것을 만들어 앱을 출시했다

     

 

 

 

<사전신청자 질문>

 

 

 

Q : 인재상

 

A : 충분한 경험 , 충분한 네트워크, 업무 지식 들이 있나요? NO

    젊음, 패기, 열정,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저희가 충분히 훈련된 업무지식이 많은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면 왜 어린 여러분들을 뽑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가진 장점은 충분하다

   그것을 솔직히 보여달라

 

 

 

 

Q: 채용전망에 대해 질문

   최근 증권가를 비롯한 금융업계 대부분은 실시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규모를 축소시켜서 진행하는데

   이에 대한 이유나 전망을 알 수 있는지

 

A: 기성세대들이 사실 미안해하긴하다

 

  86학번 회장님 왈

  라떼 시절 -> 대기업에서 버스 보내면 4학년이면 대충 타고 회사 가서 맥주 얻어먹고 이것저것 보고 그랬었다

  기성세대로서 우리가 누린 것 만큼 못 해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채용시장은 감소하고 있다

  사실 전망을 말하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AI가 등장하면서 여러가지 전망들이 나왔다 사무직이 없을 것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 수는 증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우리가 중국재라고, 미국재라고 안쓰고 한국재라고 더 쓰나요? 아닙니다

 가성비가 좋으면 씁니다.

 

소비자입장에 있을 때는 그랬다

 

근데 왜 여러분은 여러분들이 반대로 공급자가 되었을 때는 힘드나요 라고 합니다

어쩔 수 없다

소비자의 입장에 맞춰야지

 

경쟁은 앞으로 치열해질 것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 마음으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세상의 선배로서 해줄 말은 이것

 

 

 

Q : 최근 AI를 활용해서 리서치 미국 (에어 USA) 이런 것들을 출시했는데 한투는 어떤 것이 있는 지 궁금

 

A : 저희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지는 도보도 많이 되고있다

    남들 못지 않게 준비하며 든든한 플랫폼 파트너들이 있기 때문에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시 <현장 참석자 질문>

 

Q : 전통적인 증권업에서는 브로커리지 수익으로 했었는데 / 수수료 경쟁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다고 들었는 데

    한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A : 예전에 회사 수익의 90프로가 브로커리지 수익이었다

    현재는 15프로가 될까말까한 수준

    규모가 줄어든 게 아닌데 엄청 축소했다 이유는 다른 다양한 분야들이, 수입원이 계속 등장해서다

 

   그 분야에 있어서 저희는 전화회사에요. 그분의 주문이 그 회사에 전달되게 하는 전화회사가 되어버렸다.

  사실 이런변화는 건전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더 편리해졌기 때문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분야의 수익에만 매달릴 수 없는 노릇 그렇다고 해서 회사 수익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분야에서 충분히 수익을 얻고있기 때문

 

 

 

 

Q : 행정과 법학을 전공했다 열정, 의지 이런것들만으로 지원하면 가능할까

 

A : 오히려 저는 묻고싶다

    왜 증권회사 들어오는데 경제, 경영 전공자여야 하죠?

   경제 흐름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니까?...

   현재 저희 회사 직원 모두가 경제 경영일까요? 아닙니다 정말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 직무 관련 지식이 그렇게 오랫동안 배워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학 전공자들도 많습니다.

  저는 문과라 확실히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파생상품에 대해서 들어도 자꾸 까먹고 그렇고 합니다.

  수학은 좀 특별할 재능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여자라 불리한 점은 없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요새는 이런 질문을 안받아서 좋다

  제가 생각하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은 주민번호 뒷자리가 1인지 2인지 뿐이다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여 실적으로 평가받는 회사인데 성별 구분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었다

 

  물론 경제, 경영이 아니면 처음에 와서는 단어같은 것들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공부하면 그만

  경제지식이 그리고 상당부분 퍼져있기도 하고 습득하는 데에도 그리 어렵지 않다

 

 

 

Q : 회장님은 다른데와 다르게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한다고 하시던데 특별히 인상깊었던 면접이 있는지

 

A : 너무 너무 많다

    여러분들은 면접관에게 어떤 인상을 주느냐 를 준비하고싶은 것 같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솔직함

   사실 거짓말하면 대충 안다

   뭐가 좋아서 지원했는 지 뭐가 맘에 안들어서 고쳐줬으면 하는지 건의하는 것도 좋다

  뭔가 이상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이 계속 들어가게 되는데 결국 거짓인 게 보인다

  그럼 같이 일할 수 없다 라고 판단된다

 

 

 

       

 

Q :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나 미래에 주력적으로 시행될 사업들이 궁금하다

 

A : 카카오랑 연계해서 새로운 금융 플랫폼 즉 카카오뱅크를 만든건데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므로 단순한 은행이 아니라 금융 플랫폼이다

   그리고 디지털 본부를 만들었다

 

  이렇게 많은 통화가 공급이 되고 인프라가 안 일어난적은 없다

  사실 무서운 면이 있다

  리스크 관리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상당히 신경쓰고 있다

 

  같은 방향을 보고 노력해야하는 게 맞지만

  어느 누구는 다른 방향을 보고 어떻게 되어가고 있다 저기는 저거를 하고있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게 맞다

  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동질화가 되었다

 

  임직원한테 부탁한 게 있는데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래서 외부인력, 다른 회사에 투자하고 그 회사가 잘하는 것들을 배워오자 라는 작업들도 하고 있다.

 

  미팅을 하다보면 다음에 뭐먹고 살거에요

  다음에 뭐할거에요

 

 이런것들을 매일 얘기한다

 그래서 앞으로 할 것들은 아직 잘 모르겠다가 답니다

 

 지금보다 앞서가고 더 나아지기 위하려고 한다

 

 

 

<댓글 창에 있는 질문>

 

Q : 경험에서 깊은 인사이트? 아니면 깊이는 얕아도 다양한 경험과 기본적인 역량에 발전이 있다면

     이러한 부분들도 생각해주시는지

 

A : 저희도 2500명이 모인 조직인데 한 방향의 사람만 뽑지 않는다

    근데 사실 들어오면 지식을 토대로 점점 넓혀간다.

    T자형 인재, 오케스트라 등등 전반적으로 경험을 넓게 쌓는다

    일에 대한 경험, 지식이라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으로 사람에 대한 이유 이런 것들이 더 우선

 

   그리고 휴학 많이 하지 마세요

   물론 휴학을 해서 뚜렷한 목표 이런것들을 세워 성취의식을 느끼면 상관없다

 

 

 

 

Q : 학점이 중요할까요?

 

A : 실제로는 그렇지 않던데 전에 인사담당자보니까 학점 4.0넘으면 잘 안뽑는다고 하더라

    이런 사람들은 공부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라고 하더라

 

   물론 성적이 좋으면 좋죠

   또 여러가지 경험도 하고 성적도 좋으면 더 좋죠

  하지만 학생신분으로서 경고 안받고 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집이 풍족해도 알바도 해보고

  어려운 일도 해보고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 만나보시고 이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저희 회사에 들어오시면 여러분들 또래에서 급여생활자로 상위 5퍼 안에 들 것이다

  그리고 더 열심히하면 더 소수의 사람에 속할 것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주위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서로 감추고 숨기고 이러는데 젊을 때는 친구들 만날 기회도 더 있고 하니까

  이런것들 경험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Q : IB, PB 역량차이 질문,  나이 질문(여성의 경우 이십대 후반 삼심대 초반 힘들까요

 

A : 사실 나이 많은 지원자들 인터뷰할때 나이가 많은데 젊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나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더라

   그런 것을 보면 사실 그들의 문젠데 왜 물어보나 싶다

 

  난 이러~한 것들 때문에 시간이 더결렸어

  어떠~한것들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그 시간을 어디에다 쏟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면접 그 몇분동안 그사람을 파악하는 것이 사실 힘들다 살아온 인생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내 삶에 충실히 살아왔다 라고 대답만 해준다면 우리는 앞으로 충실히 살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IB, PB 뭐 차이가 있을까요? 여러분이 구분해서 역량 가지고 있나요?

  PB 역량으로 IB 못하나요? 전혀 아닙니다

 

  여러분 역량 얼마나 준비해서 오시나요?

  뭐 IT 같은 경우는 전공 비전공이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저희가 하는 것의 대부분은 전공이 아니라고 해서 일을 못하는 것 이 아니다.

 

  또 나이?

  경력이 없으니까 신입으로 들어오신 것 아닌가요?

  동등하게 대우해드리고 본인이 동등한 대우 받아드릴 준비만 되어있으면 된다

 

 

 

 

Q : 한투다니는 선배들 보면 유난히 프라이드가 좋다

    어떠한 문화가 그렇게 만든건가요?

 

A : 중소형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컸다 누구 때문인가요 우리가 했습니다

   작은회사를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키웠기 떄문에 프라이드는 당연히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자부심, 나도 여기에 일조했어, 자신감. 이런 것들이 프라이드의 원천인것 같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 자신감 등에 대한 프라이드!!

 

 

 

다시 <사전 신청자 질문>

 

Q : 정부가 부동산 시장 금융관련 규제를 더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하기 위한 PF그룹의 차별화 전략

 

A : 사실 잘 모릅니다 이부분은 사실 저보다 전문가인 PF그룹장이 훨씬 잘압니다

    어떻게 하겠다~라고 하면 아 그러세요? 또 다양한 방면에서 제 생각에 대해 질문하고 점점 보완해나가는 것

   제가 더 전문가면 그일을 직접하겠죠

   죄송합니다 제가 이 답변은 잘 몰라서;;

 

 

 

 

Q : 한투 커리어스 유트브 보면서 IB는 3개 본부있는 것 알았다

     각각 채용계획있는지

 

A : 회사 전체로요 대충 100명이상을 매년 뽑으려고 한다.

   근데 저희가 판단하기엔 좋은 인재가 많다 하면 더 뽑고

   아잇 올해는 왜이래 하면 덜 뽑을 때가 있다

 

  보통 IB는 2-30명? 정도 뽑는다

  증권업 불황일 때 가장 많이 뽑는다

  역으로 호황일 떄 여러 회사가 뽑겠다 나서면 인재가 흩어지기 때문에 그때는 적게 뽑게될 것

 

  호황이 왔을 때 호황을 준비하면 늦고

  호황일때 불황 준비하면 되고 불황일때 호황준비하면 된다

  가능한 꾸준히 좋은 인재 확보해야한다 라는 계획이 있다

 


온라인 설명회 처음인데 어떠셨나요

다양한 질문도 있고 좋다 준비되서 와서 그런가

 

사실 저도 지점 영업부터 시작했다

좋은 시절보다 힘든 시절이 더 많다

 

이 업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사회적 여건도 좋고

처우도 나쁘지 않은 업이고 회사인건 사실이다

 

근데 그게 공짜는 아닙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어요

와서 그만큼 노력하고 힘든 일을 해야하고 그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면서 해야합니다

 

노력하고 다시 시도하고 또했는데 또깨지고 

수도없이 반복하는 실패하면서 성공하고

 

아님 실패해도 최선을 다했다 하면서 프라이드를 느끼는 것

 

그런 회사다 우리는

 

우리모두가 그렇게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여러분도 그런 생각이 있다면 동참해주시라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현장 참석자분들과 악수하고 인사하며

끝내셨습니다

 

설명회를 들으니까 더 가고싶은 마음 ㅠㅠㅠㅠ

 

얼른 자소서 쓰러 가야겠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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